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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엠버, 박장대소 자아내는 서툰 한국어…소대장에 “잊으시오” 폭소

‘진짜 사나이’ 엠버, 박장대소 자아내는 서툰 한국어…소대장에 “잊으시오” 폭소

기사승인 2015. 01. 26.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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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엠버 서툰 한국어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 엠버가 서툰 한국말로 교관을 당황시키며 큰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일밤- 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여군 부사관 특별전형에 임하는 여자연예인 8인이 논산 육군 훈련소에 입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배우 김지영 박하선 강예원 이다희, 방송인 이지애, 개그우먼 안영미, 가수 에이핑크 윤보미와 에프엑스 엠버까지 8 명의 여군 멤버들은 긴장된 모습으로 훈련소를 향했다. 

그 중 엠버는 여군 부사관 특별전형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군 생활을 시작했지만, 생활관에서 “하나도 못 알아듣겠다”고 서툰 한국말로 인한 고충을 털어놓으며 갑자기 눈물을 흘려 동기생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때 소대장이 생활관에 등장, 엠버의 모습을 보고 "지금 다 똑같을 거야. 모든 후보생이. 입소식 끝난 지 몇 시간 됐다고 울고 있지? 여기 군대다. 후보생 눈물 따위 받아주지 않아"고 따끔하게 혼냈다. 

하지만 엠버는 서툰 한국말로 소대장을 향해 "그래서 그냥 잊으시오"라는 말해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엠버는 팔뚝에 7cm가 넘는 문신을 공개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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