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아시아프린스’ 이광수, 베트남서 뜨거운 인기…현지팬 2천명 모여

‘아시아프린스’ 이광수, 베트남서 뜨거운 인기…현지팬 2천명 모여

기사승인 2015. 01. 26. 09:1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이광수

 '아시아프린스' 이광수가 홍콩, 마카오에 이어 베트남에서도 인기를 입증했다.


이광수는 지난 24일 베트남 최대 도시 호치민 시내에서 열린 음료 오픈행사에 참석해 성황리에 팬 사인회를 마무리 했다.


이와 관련해 공개된 사진 속 이광수는 잘생긴 외모에 말끔한 블랙 재킷과 캐주얼한 청바지, 스프라이트 티셔츠로 젠틀한 매력을 한껏 뽐냈다. '배려남' 이광수답게 팬들과 인사를 나누며 정성스레 사인을 해주는 모습은 '아시아 프린스'다운 면모를 물씬 풍긴다.


이날 이광수를 보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수많은 팬들이 현장에 2000여 명이 모여들어 인상인해를 이뤘고, 열띤 취재경쟁에 안전 확보 문제로 현지 경찰 및 안전요원만 100여명이 동원되어 인기를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SNS를 통해 퍼지고 있는 베트남 현지 한 매체에서 촬영한 현장 사진들이 당시의 뜨거운 열기를 증명해주고 있다. 


한 관계자는 "베트남을 비롯해 동남아시아 전역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이광수가 참석해 커팅식 및 팬 사인회를 가졌다. 실제 당초 예상했던 인원보다 많은 인파가 현장에 몰려들어 '한류스타' 이광수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광수는 영화 '돌연변이'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