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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이웃’ 윤희석, 박탐희 의식 돌아왔단 소식에 병원行 “이경아!”

‘황홀한 이웃’ 윤희석, 박탐희 의식 돌아왔단 소식에 병원行 “이경아!”

기사승인 2015. 01. 2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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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이웃 16회
'황홀한 이웃' 윤희석, 박탐희 병원

 '황홀한 이웃' 윤희석이 박탐희가 깨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달려갔지만 이는 오한도의 거짓말이었다.


26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황홀한 이웃'(극본 박혜련, 연출 박경렬) 16회에서는 서봉국(윤희석)과 오한도(서범석)가 최이경(박탐희)의 병원에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봉국은 게임방에서 시간을 보내던 중 오한도로부터 최이경이 깨어났다는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문자메시지를 확인 한 서봉국은 최이경이 있는 병실까지 달려가 누워있는 그에게 말을 걸었다. 간병인이 "지금 뭐 하는 것이냐"고 묻자 서봉국은 "잠든 지 얼마나 됐냐"고 물었다.


간병인은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의식 불명 환자를 흔들어 깨우는 법이 어디 있느냐, 남의 병실 와서 소란 피우지 말고 어서 나가라"고 화를 냈다.


간병인의 말에 서봉국은 오한도의 말이 거짓말이었다는 걸 알고 병실에서 나왔고, 문 밖에 있던 오한도에게 달려가 "그런 거짓말을 하냐"고 분노했다.


그러자 오한도는 "공연 망하기 직전인데 거짓말도 못 하냐, HF그룹에서 투자를 빼겠다고 한다"고 말했다.


서봉국은 "HF그룹이면 이경 씨 남편네 회사 아니냐. 왜 날 후원 해준다고 하냐. 눈치 챈 것 아니냐"며 불안해했다.


이에 오한도는 "눈치 챘으면 널 후원 하겠냐, 이경이가 네 이야기를 많이 한 것 같다. 아끼던 후배를 꼭 성공 시키고 싶다고 한 것 같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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