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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재광 평택시장,쌍용자동차 신차‘티볼리’홍보

공재광 평택시장,쌍용자동차 신차‘티볼리’홍보

기사승인 2015. 01. 2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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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재광시장 쌍용자동차
공재광 평택시장(우측)과 김인식 시의회 의장(좌측)이 26일 오전 관내 자동차 생산 기업인 쌍용자동차의 세일즈맨을 자처,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신차 ‘티볼리’ 판촉을 위한 문구가 적힌 피켓을 목에 걸고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
공재광 평택시장과 김인식 시의회 의장이 쌍용자동차 영업사원으로 변신, 서울 광화문 광장에 모습을 나타냈다.

시에 따르면 공시장과 김의장은 최근 경기불황과 해고자 복직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관내 자동차 생산 기업 쌍용자동차의 정상화를 위해 영업사원을 자처, 26일 광화문광장을 시작으로 전국 대도시를 투어하며 쌍용자동차 신차 ‘티볼리’의 판로 개척과 홍보에 나섰다.

이들은 이날 청와대, 국무총리실, 행정자치부 등 중앙정부를 방문, 쌍용자동차를 관용차량으로 구입해 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장·차관에게 구매 촉구 서한문을 직접 전달하는 등 다각적인 판로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공 시장은 지난 13일 남양주에서 열린 시장·군수협의회에서 경기도와 회의에 참석한 시장· 군수에게 쌍용차 판매를 위한 세일즈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또한 기업간담회 등 각종 행사를 통해서도 적극적인 쌍용자동차 홍보도 병행해 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쌍용자동차 세일즈를 위한 전국 투어’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체에 쌍용자동차 구입을 요청하는 서한문을 발송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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