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는 셀프 튜닝으로 최적화된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빅 버사 알파 815 페어웨이 우드와 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빅 버사 알파 815 페어웨이 우드는 업계 최초로 2개의 가변식 솔 웨이트(3g·30g)를 장착한 제품이다. 큰 관용성과 높은 탄도로 안정적인 플레이를 원한다면 3g의 웨이트를 페이스 쪽으로, 낮은 스핀으로 비거리를 내고 싶다면 30g의 웨이트를 페이스 쪽으로 위치시키면 된다. 빅 버사 페어웨이 우드보다 샬로우 페이스로 디자인되어 편안함과 정확성을 추구했다.
빅 버사 알파 815 하이브리드는 캘러웨이 최초로 어드저스터블 로프트가 적용됐다. 골퍼의 취향에 따라 최대 8단계로 로프트와 페이스각을 조절해 손쉽게 탄도와 구질을 바꿀 수 있다.
또 솔 부분에 삽입된 고정식 웨이트(7g)는 강한 탄도와 낮은 스핀을 만들어낸다. 페이스 디자인은 중?상급 골퍼가 선호하는 둥근 유선형 스타일의 딥 페이스로 정확한 임팩트 시 짜릿한 타구감과 함께 비거리를 늘려준다.
두 제품 모두 높은 반발 성능을 자랑하는 캘러웨이골프의 핵심기술 ‘하이퍼 스피드·포지드 컵 페이스’가 적용됐다.
빅 버사 알파 815 페어웨이 우드(스탁샤프트)는 45만원, 빅 버사 알파 815 페어웨이 우드(애프터 마켓 샤프트)의 가격은 63만원이다. 빅 버사 알파 815 하이브리드(스탁샤프트)는 37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