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지지율'34.1%', 지지층 이탈에 계속되는 하락세 |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집권 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26일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전국 19세 남녀 2500명을 대상으로 전화설문 조사를 한 결과 전주보타 5.3%P 떨어진 34.1%로 집계됐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는 전주보다 6.4%P 오른 58.3%로 조사됐다.
특히 매우 잘못한다는 평가가 처음으로 40%를 넘어섰으며 주요 지역기반층인 대구 경북 지역 또한 지지율이 13.5%P가 하락했다.
세대별 지지도 또한 모든 연령층에서 하락한 가운데 전통적 지지층인 50대에서 전주보다 8.3%P나 급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