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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비밀’ 이일화-신은경, 음모 속 손잡았다 ‘긴장’

‘가족의 비밀’ 이일화-신은경, 음모 속 손잡았다 ‘긴장’

기사승인 2015. 01. 2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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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비밀' 53회

 '가족의 비밀' 이일화와 신은경이 손을 잡았다.


27일 방송된 tvN 아침드라마 '가족의 비밀' 53회에서는 앨리스 한이 되어 나타난 한정연(신은경)의 모습을 보고 놀란 고태희(이일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태희는 죽은 줄만 알았던 한정연이 앨리스 한이 되어 든든한 백회장을 뒤에 두고 있는 모습에 분노했다. 또한 고태성(김승수) 역시 한정연을 보고 그녀를 끌어안았지만 한정연은 "한정연은 2년 전 죽었고 내가 알던 은별(효영) 아빠도 2년 전에 죽었다. 이제는 앨리스 한이라 불러달라"고 선언했다.


한정연은 백회장이 소개시켜준 윤수호라는 사람을 만나기 위해 공항에 나섰다. 그리고 곧 그의 정체에 놀라고 말았다. 윤수호는 다름 아닌 자신을 사랑해주던 민준혁(류태준)이었다. 두 사람은 재회했고 한정연은 민준혁을 이용해 고태성을 떼어낼 궁리를 했다.


한정연이 가진 그림을 빼앗아야만 했던 고태희는 그녀의 집을 찾아갔다. 고태희는 "그 노인네한테 몸이라도 팔았냐"며 비아냥댔고 한정연은 고태희의 뺨을 내리치며 "모욕하지 마라. 나한테는 아버지 같은 분이다. 날 예전의 한정연으로 보지 마라"라고 경고했다.


한정연은 "날 진왕갤러리 전속 아트딜러로 임명해라"라고 말했고 이에 고태희는 "싸움을 걸어오는데 피할 수는 없지. 흥미롭네"하며 한정연을 진왕갤러리 아트딜러로 임명했다. 두 사람은 가시가 돋친 속내를 숨기고 손을 잡아 긴장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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