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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안정환, 강호동과 허벅지 씨름 “눈빛하나 변하지 않아”

‘우리동네 예체능’ 안정환, 강호동과 허벅지 씨름 “눈빛하나 변하지 않아”

기사승인 2015. 01. 28.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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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 안정환 허벅지 씨름 대결
 ‘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과 안정환이 짜릿한 허벅지 파워 대결을 벌였다.
 
27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8번째 종목으로 ‘족구편’이 첫 전파를 탔다. 족구 편에는 강호동, 정형돈, 양상국과 새로운 멤버 안정환, 홍경민, 이규한, 샘 오취리, 바로가 투입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족구 잠재 능력 테스트’ 중 하나로 허벅지 파워 대결이 펼쳐졌다. 정형돈과 안정환의 대결, 강호동과 이규한의 대결에 이어 펼쳐진 결승전 번외 대결은 다름 아닌 강호동과 안정환의 맞대결.
 
“나는 나이가 많이 들었어. 허벅지가 떨려”라고 너스레를 떨던 강호동은 안정환을 만나자 금세 눈빛을 빛내며 승부욕을 발동시켰다. 이에 정형돈을 향해 “진짜 힘 없네. 애기는 어떻게 낳았데?”라며 일갈하던 안정환 역시 얼굴에서 미소를 지운 채 굳은 표정으로 강호동을 맞이했다. 
 
그러나 가장 긴장한 사람은 다름 아닌 꿈의 허벅지 대결 심판을 자처한 이규한이었다. 이규한은 “두 분 다리 사이에 주먹 넣는 게 더 떨려요”라며 심약한 심판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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