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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원-김재덕-강성훈, 함께 ‘택시’ 탔다…젝스키스 해체 심경 고백

장수원-김재덕-강성훈, 함께 ‘택시’ 탔다…젝스키스 해체 심경 고백

기사승인 2015. 01. 2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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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90년대 팬덤의 중심에 서 있었던 젝스키스 장수원, 김재덕, 강성훈이 '택시'를 통해 한 자리에 모인다. 


27일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2015년 신년특집으로 젝스키스의 멤버였던 장수원, 김재덕, 강성훈이 출연해 해체 당시 심경을 직접 고백한다.


이날 장수원은 "해체를 순순히 받아들이는 입장은 아니었으나 전반적으로 그런 분위기로 가고 있었기에 단독적으로 나설 분위기가 아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김재덕 역시 "멤버끼리 사이가 나쁘지 않고 형제 같아서 평생 함께 할 거라고 생각했었다. 해체 당시 개인의 의견이 여러 사정과 이해관계로 잘 전해지지 않아 아쉬웠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 것.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로봇연기로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한 장수원, 오랜만의 방송 출연으로 반가움을 더하는 강성훈과 김재덕의 솔직한 입담이 생생히 전파를 탄다. 장수원은 연기실력이 늘어 재미가 없어졌다는 시청자의 의견에 "머리가 복잡하다"며 고충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낸다. 


김재덕은 장수원의 전성기에 "수원이를 등에 업고 제이워크 활동을 다시 해보려 한다"며 남다른 포부를, 강성훈은 젝스키스 전성기 시절 연애담을 솔직하게 공개한다. 이 밖에도 일련의 사건 이후 진솔하게 근황을 전하며 눈길을 끌 예정이다.


장수원, 김재덕, 강성훈이 출연하는 '택시'는 27일 밤 12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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