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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이웃’ 서도영, 윤손하에 본격적으로 작업시작 ‘묘한 핑크빛 기류’

‘황홀한 이웃’ 서도영, 윤손하에 본격적으로 작업시작 ‘묘한 핑크빛 기류’

기사승인 2015. 01. 2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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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이웃 17회
'황홀한 이웃' 서도영, 윤손하 접근

 '황홀한 이웃' 서도영이 윤손하에게 본격적으로 다가갔다.


27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황홀한 이웃'(극본 박혜련, 연출 박경렬) 17회에서는 박찬우(서도영)의 집을 도배해주는 공수래(윤손하)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수래는 자신의 앞집으로 이사 온 박찬우에게 "가족이 있냐"며 "집에 도배와 싱크대 공사를 해야 할 것 같다. 우리 아버지에게 맡기면 잘해줄 것 같다"고 말한바 있다.


이에 박찬우는 공수래에게 집안의 도배를 부탁했고 공수래는 적극적으로 나서 도왔다. 박찬우는 수래에게 "도배지 좀 골라달라"고 부탁하며 친근하게 다가갔다.


특히 공수래는 의자에 올라가 벽지를 떼고 있었고 박찬우는 밑에서 벽지를 고르고 있었다. 이때 공수래가 중심을 잃고 의자에서 떨어지려고 했고 박찬우는 자리에서 일어나 그를 품에 안았다.


이때 두 사람 사이에는 묘한 기류가 흘러 나와 앞으로 펼쳐질 로맨스를 예상케 했다.


한편 이날 서봉국(윤희석)은 박찬우를 만나 최이경(박탐희)의 사고에 대해 미안해 하며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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