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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포스코·현대제철 목표주가 하향 “업황 부진”

한국투자증권, 포스코·현대제철 목표주가 하향 “업황 부진”

기사승인 2015. 01. 27.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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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철강 업황 부진을 반영해 포스코와 현대제철의 목표주가를 각각 12%, 11% 하향조정했다.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7일 “철강 업황의 개선 속도가 예상보다 느리게 나타날 수 있다”며 “포스코의 목표주가를 50만원에서 44만원으로 내린다”고 말했다.

그는 “현대제철 목표주가는 10만원에서 8만9000원으로 내린다”며 “철강 업황이 개선될 것이라는 의견에는 변함이 없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포스코의 별도기준과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각각 8.6%와 10% 증가한 것으로 추정하고, 현대제철은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4610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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