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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의 시대는 이대로 저무나?

코비의 시대는 이대로 저무나?

기사승인 2015. 01. 2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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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수술 결정 시즌 아웃…일부에서는 은퇴 가능성도
코비벤치
‘블랙 맘바’ 코비 브라이언트(37·LA 레이커스)가 수술을 받고 시즌을 마감한다.

AP통신은 브라이언트가 찢어진 오른쪽 어깨 회전근을 치료하기 위해 28일(현지시간) 수술을 받기로 해 2014-2015 NBA 시즌을 접게 됐다고 27일 전했다.

브라이언트는 이번 시즌 평균 22.3점 5.7리바운드 5.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레이커스의 공격을 이끌었다. 3만2482점을 넣어 NBA 역대 통산 득점 3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브라이언트가 부상 때문에 시즌을 조기 마감하는 것은 세 시즌 연속이다. 2013년 NBA 플레이오프에서는 아킬레스건, 지난 시즌에는 왼쪽 무릎 뼈를 다쳤다.

일부에서는 NBA에서 19번째 시즌을 뛰고 있는 브라이언트가 다시 부상을 당하자 선수 생활을 그만 둘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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