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2015 올해의 차’에 기아차 카니발 선정

‘2015 올해의 차’에 기아차 카니발 선정

기사승인 2015. 01. 27. 18: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카니발 후속2
기아차 카니발
기아자동차 카니발이 사단법인 한국자동차기자협회(회장 최우석)가 수여하는 ‘2015 한국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27일 오후 서울 양재동 더 케이호텔에서 열린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카니발은 74.84점으로 쏘나타(71.80점), 쏘렌토(69.47점) 등 경쟁 모델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대상을 수상한 올 뉴 카니발은 기아차가 1998년 1월 처음 출시한 9~11인승 미니밴(다목적차, MPV)으로 2005년 2세대 모델을 거쳐 지난해 6월 새롭게 태어난 3세대 신모델이다. 지난 6~12월 국내에서 총 3만2397대가 판매됐으며 지난해 10월엔 북미 지역에 출시해 월 2000~4000대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기아차는 이로써 중형 세단 K5가 ‘2011 한국 올해의 차’(1회)에 오른 이래 만 4년 만에 다시 시상대에 올랐다. 특히 미니밴이 올해의 차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2년엔 현대 i40(중형 세단), 2013년 도요타 캠리(중형 세단), 2014년 현대 제네시스(대형 세단)가 올해의 차로 선정된 바 있다.

퍼포먼스·디자인·그린카 3개 부문별 시상식에선 메르세데스-벤츠의 스포츠카 S63 AMG(퍼포먼스상)와 재규어의 스포츠카 F타입 쿠페(디자인상), BMW의 전기차 i3(그린카상) 3개 차종이 수상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