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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 브라질 출신 공격수 카이오 영입

프로축구 수원, 브라질 출신 공격수 카이오 영입

기사승인 2015. 01. 27.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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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삼성이 지난 시즌 전북현대의 우승에 일조했던 브라질 출신 공격수 카이오를 영입했다.

수원은 27일 구단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시즌 전북현대에서 뛰었던 카이오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187cm의 장신 공격수인 카이오는 지난 시즌 전북에서 43경기에 출전, 13골 2도움을 기록한 공격수다.

또 지난 시즌 K리그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뛰었을 뿐만 아니라 세레소 오사카, 요코하마FC(이상 일본)에서 뛴 경력도 있어 아시아 축구에 적응을 마쳤다는 평가다.

한편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카이오는 곧바로 스페인 말라가 전지훈련장으로 이동,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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