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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결승 위해 호주 직관, 슈틸리케 “머리아픈 상대는 아냐”

아시안컵 결승 위해 호주 직관, 슈틸리케 “머리아픈 상대는 아냐”

기사승인 2015. 01. 28.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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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결승 위해 호주 직관, 슈틸리케 "머리아픈 상대는 아냐"/아시안컵 결승


아시아투데이 강소희 기자 =아시안컵 결승 위해 호주 아랍에미리트전을 직관한 울리 슈틸리케 한국 감독이 화제다.


슈틸리케 감독은 27일(한국시간) 호주 뉴캐슬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호주와 아랍에미리트의 2015 호주 아시안컵 4강전을 직접 관전했다.


슈틸리케는 현지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호주의 진면목을 다 볼 수 없었다. 두번째 골이 나고 나서는 경기 흐름만 맞춰갔다"고 평가했다.


호주는 전반 14분 만에 두 골을 몰아치며 일찌감치 결승 티켓을 따냈다. 이후에는 체력 안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론 한국과의 결승전을 대비하는 모습.


슈틸리케는 "호주는 공중볼이 강하고 호흡을 맞춘지 오래돼 각 포지션이 뭘 해야 하는지도 아는 것 같았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이어 "머리 아파할 이유가 없다. 우리가 하던대로 하면 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국과 호주의 대망의 결승전은 31일 오후 6시 시드니의 호주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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