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가족의 비밀’ 연일 최고 시청률, ‘노란 복수초’보다 빠르다

‘가족의 비밀’ 연일 최고 시청률, ‘노란 복수초’보다 빠르다

기사승인 2015. 01. 28. 12:4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가족의 비밀'

 '가족의 비밀'이 연일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고 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tvN 아침드라마 '가족의 비밀' 53회는 최고 2.6%(이하 유료플랫폼 기준), 평균 2.3%의 시청률로 최고치를 경신, 동시간대 프로그램 1위를 수성했다.


'가족의 비밀'은 재벌가에 시집 가 교통사고로 아들을 잃고, 가족에게 납치됐던 딸마저 죽음을 맞게 된 신은경(한정연 역)이 드디어 한맺힌 복수에 나서면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진왕가 며느리 시절, 권력에 눈이 멀어 거침없이 악행을 저지르는 시누이 이일화(고태희 역)에게 하루가 멀다 하고 뺨을 맞아야 했던 신은경은 '앨리스 한'으로 화려하게 부활한 이후, 뺨을 향해 날라오는 이일화의 손을 받아치는 등 통쾌한 복수로 한을 풀고 있다.


시크한 패션과 메이크업은 물론, 상대를 압도하는 도도한 표정까지 예전과는 다른 사람으로 변신한 신은경이 어떤 복수에 나설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신은경은 촬영 중 팔 인대 손상과 얼굴 타박상 등 수 차례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스케줄을 강행하며 캐릭터 소화에 열정을 아끼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가족의 비밀' 제작진은 "배우들의 열연에 힘입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tvN의 최고 히트 일일드라마로 꼽히는 '노란 복수초'보다 더욱 가파른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어 내부에서도 기대가 큰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가족의 비밀'은 매주 평일 오전 9시 40분 방송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