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투명인간’ 정태호, 개그 폭탄 “훌륭한 팀워크 덕분이다”

‘투명인간’ 정태호, 개그 폭탄 “훌륭한 팀워크 덕분이다”

기사승인 2015. 01. 29. 00:4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투명인간' 정태호

개그맨 정태호가 KBS2 예능프로그램 ‘투명인간’에서 개그 폭탄을 날렸다.


지난 방송에서 정태호는 고무줄 하나로 초싸이언으로 변신하는가 하면 흑연 가루를 얼굴에 묻혀 ‘아빠 수염’을 표현하는 등 주변에 있는 물건들을 개그로 승화해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28일 방송에서도 생각지 못한 아이디어로 직장인 팀과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KBS ‘개그콘서트’에서 정여사, 정사장님 캐릭터를 비롯해 주옥같은 다수의 유행어를 탄생시키고, 2014 연예대상에서는 ‘끝사랑’ 코너로 최우수 아이디어 상까지 거머쥐었던 정태호의 저력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는 평이다.


정태호는 “오랫동안 개그콘서트’에서 동료들과 나눴던 아이디어를 비롯해 장난치며 주고받던 소재들이 회사원들에게 큰 웃음을 드릴 수 있었다. 직업이 개그맨이다 보니 못 웃기면 그만큼 부담이 크다”며 “하지만 우리 팀원들이 항상 옆에서 재미있다고 응원을 해준다. ‘투명인간’ 팀의 훌륭한 팀워크가 아이디어를 내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MC들간의 끈끈한 우정을 드러냈다.


한편 ‘투명인간’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