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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가’ 유호정, 딸 예린이와 이재룡 일터 방문 ‘단아한 외모’

‘즐거운가’ 유호정, 딸 예린이와 이재룡 일터 방문 ‘단아한 외모’

기사승인 2015. 01. 28.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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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가' 유호정

 배우 이재룡의 아내 유호정과 그의 딸 예빈이가 '즐거운 가'를 찾았다.


28일 방송되는 SBS '즐거운 가'에서는 이재룡과 유호정의 딸 예빈이가 방송 최초로 첫 공개된다.


이날 예빈이는 도착 직후 아빠 품에 안기며 "아빠가 불쌍하다"고 말해 '아빠 바보'임을 증명했다.


올해 초등학교 3학년인 둘째 예빈이는, 유호정이 친정어머니를 잃고 슬픔에 빠졌을 당시 생겨 애틋하게 키운 딸이다. 단아한 미모의 유호정을 빼닮은 예빈이는 시종일관 밝은 웃음과 예의바른 행동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띄웠다.


또한 유호정은 '내조의 여왕'답게 직접 담근 매실청을 가져오는 등 주부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주방을 호령했다는 후문이다.


이재룡과 유호정은 지난 1992년 KBS 2TV 드라마 '옛날의 금잔디'에서 커플 연기를 펼치며 인연을 맺어 1995년 결혼, 올해 결혼 20년차의 연예인 대표 잉꼬부부로 알려져 있다.


유호정과 딸 예빈이의 아빠 기 살리기 방문기는 28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즐거운 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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