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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 2014년도 10만6천대 승용차수입...거의 중고차

키르기스스탄 2014년도 10만6천대 승용차수입...거의 중고차

기사승인 2015. 01. 28.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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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키르기스스탄(키르기즈스탄·이하 키르기)은 한국과 일본 등 국가로부터 총 106,000 대의 자동차를 수입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28일(현지시간) 키르기 의회위원회에서 경제부는 2004년 9월 21일까지 6만2000대가 공식 수업되었고 이후 관세가 조정된 이후에서 4만4000대 정도의 자동차가 수입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1월 미통관되지 못한 승용차가 약 800대에 달하고 특히 이달부터 승용차관세가 기종과 연도, 그리고 배기량에 따라 재조정되어 인상기류를 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키르기 국가의 자동차에 대한 수입관세는 배기량과 연도에 따라 다르게 부과되고 있다.

이 같이 수입된 자동차는 99%가 중고차로 대부분이 10년에서 5년정도 현지 국가에서 운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산 중고차는 키르기 수도 비슈케크의 경우 가격 경쟁력에 뒤지고 인지도측면에서 일본과 독일산에 비해 열세여서 수입물량이 많지 않다. 그러나 오른쪽 운전석 승용차를 선호하기 때문에 일본차 중고차에 비해 인지도가 상승되고 있다.

다만 1톤짜리 트럭은 키르기 농가나 화물운송업자들에게 매우 인기있는 차종으로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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