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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수 전 감독, 야구 발전위해 힘 더한다

이만수 전 감독, 야구 발전위해 힘 더한다

기사승인 2015. 01. 2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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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육성위원회 부위원장 선임
이만수감독
이만수(57) 전 SK 와이번스 감독 한국야구위원회(KBO) 육성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KBO는 28일 리그의 원활한 운영과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 업무를 담당할 전문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먼저 KBO는 해외야구 보급과 유소년 야구 재능 기부 등 야구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한 이만수 전 감독을 육성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이 전 감독은 지난 시즌 종료 후 SK 사령탑에서 물러나 야구 불모지 라오스로 건너가 야구 보급에 힘썼다. 이 전 감독은 이광환 육성위원장과 함께 한국 아마추어야구 발전을 위해 고민할 예정이다. 김용달 전 KIA 타이거즈 2군 총괄코치와 이종열 SBS스포츠 해설위원도 육성위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KBO는 손용근 청구초교 감독, 강정필 청량중 감독, 이명섭 휘문고 감독을 육성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아마야구 현장의 목소리를 육성 정책에 반영하기로 했다.

한대화 전 한화 이글스 감독은 올해 경기운영위원으로 일한다. 김호인 전 경기운영위원은 심판학교장으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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