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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첫 홍백전, 김성근 감독 눈도장 받은 선수는?

한화 첫 홍백전, 김성근 감독 눈도장 받은 선수는?

기사승인 2015. 01. 2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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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언 '3점포, 권용관 '맹타' 전지훈련 첫 홍백전서 강한 인상 남겨
4. 김경언
김경언. /사진=한화 이글스
김경언(33)과 권용관(39·이상 한화 이글스)이 ‘지옥의 전지훈련’ 첫 연습경기에서 김성근 감독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김경언과 권용관은 28일 일본 고치 시영구장에서 열신 한화의 2015 전지훈련 첫 홍백전에서 날카롭게 방망이를 돌렸다.

백팀으로 뛴 김경언은 6회말 3점 홈런을 터트렸으며 팀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권용관은 1회말 첫타석에서 1타점 그라운드 홈런과 6회말 1타점 2루타를 기록하는 등 좋은 타격감각을 과시했다.

이 날 경기는 6이닝 경기로 약 2시간 10분 동안 진행됐다. 백팀에서는 양훈·정광운·장민재가 이어 던졌고, 홍팀은 이동걸·정대훈·허유강 마운드에 섰다. 6명 투수 모두 2이닝씩을 투구했다. 이 가운데 양훈·정광운·정대훈이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틀어막았다.

경기는 권용관과 김경언이 활약한 백팀의 8-1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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