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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문정동 가든파이브 7층 음식점에서 불이 나 손님들이 긴급 대피, 그 중 20대 남성 1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28일 오후 5시 10분께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가든파이브 7층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10여분만에 꺼졌지만 때 아닌 불에 놀란 손님들은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20대 남성 직원 1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저녁 영업을 준비하던 중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