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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양성반응, 문제된 ‘네비도’ 주사 2013년에도 맞았다는 의혹 제기

박태환 양성반응, 문제된 ‘네비도’ 주사 2013년에도 맞았다는 의혹 제기

기사승인 2015. 01. 29.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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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양성반응, 문제된 '네비도' 주사 2013년에도 맞았다는 의혹 제기 /박태환 양성반응


아시아투데이 강소희 기자 =도핑검사 박태환 양성 반응 사태가 커지고 있다. 문제가 된 '네비도' 주사를 이전에도 맞았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29일 JTBC에 따르면 박태환 도핑검사에서 문제가 된 테스토스테론이 들어가 있는 남성호르몬제 '네비도' 주사를 박 선수가 이전에도 맞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현 상황에서 문제가 된 주사는 2014년 7월 31일에 맞은 것이다. 이후 9월 3일 이뤄진 도핑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그런데 이보다 앞선 2013년 12월에도 해당 병원에서 주사를 맞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해당 병원 측은 앞서서도 같은 약을 투여했지만 그로부터 두달 후에 있었던 도핑 테스트에선 아무 것도 나오지 않았다고 검찰에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박 선수가 해당 병원을 한 번만 간 것은 아니라고 밝혔지만 그 외에 투약이 있었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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