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29일 AOA의 일본 진출 흥행에 따라 실적 성장성이 결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근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매출액의 70%를 차지하는 FT아일랜드, CNBLUE를 통한 매출 상승 여력은 제한적”이라며 “본격적인 실적 성장을 위해서는 AOA의 일본 진출 성공 여부가 키포인트”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진행한 약 60건의 콘서트 중 40여건을 FT아일랜드와 CNBLUE가 일본에서 진행했다”며 “두 그룹의 가동률은 제조업 기준으로 100%인 상황이라 이익 급증을 위한 추가활동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