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은 29일 오후 3시 서울역 광장에서 수도방위사령부·코레일·서울시 등 18개 관계기관 합동으로 160명이 참여하는 대테러 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위기상황 발생 시 각 기관이 협조해 단계별 대응절차를 익히는 것을 목표로 40여분간 진행된다.
경찰은 테러범 진압작전 등의 훈련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국가 중요 시설, 외국 공·관저 등 테러 취약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을 하고 경찰특공대 등 대테러지원부대의 교육·훈련도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