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이태양·송은범·박정진, ‘야신’ 부름 받고 1군 캠프 합류

이태양·송은범·박정진, ‘야신’ 부름 받고 1군 캠프 합류

기사승인 2015. 01. 29. 11:1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재활캠프서 투수 5명 합류…김성근 감독 본격적으로 마운드 구축 예정
이태양1_오센
이태양(25)·송은범(31)·박정진(39)이 ‘야신’ 김성근 감독의 ‘합격’ 사인을 받았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마운드의 주축선수들이 속속 스프링캠프에 합류하고 있다.

한화 구단은 일본 오키나와에서 몸 상태를 끌어올린 투수 이태양·송은범·박정진이 29일 일본 고치 캠프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최근 한화는 고치에서 선수단 본진 스프링캠프를, 오키나와에서 재활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태양·송은범·박정진은 올해 한화 마운드를 이끌 핵심 선수들이다. 이태양은 한화 마운드의 ‘미래’로 기대받는 선발 자원이다. 송은범은 김 감독의 오랜 제자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올해 한화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시즌 한화 계투진의 핵심이던 좌완 박정진은 올해도 불펜에서 큰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수시로 오키나와 캠프와 연락을 주고받은 김 감독은 이날 세 선수를 나란히 불러들여 본격적으로 투수력 구축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오키나와 재활 캠프에서 스프링캠프로 합류한 선수는 유창식과 배영수에 이어 투수만 다섯 명으로 늘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