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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식했을 때 마셔야 하는 차 6가지

과식했을 때 마셔야 하는 차 6가지

기사승인 2015. 01. 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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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_in_different_grade_of_fermentation
출처=위키피디아
우리는 의지와 상관없이 과식을 하는 경우가 있다.

핑계는 많다. “내일부터 다이어트를 해야 하니까 마지막으로...” “오늘은 스트레스를 받았으니까...” “이 맛있는 건 평소에 못 먹으니...” “비싼 거니까 남기면 안돼...”

그러나 과식을 하게되면 속이 더부룩해 기분이 나빠지며 소화도 어렵고 몸이 붓기 시작한다.

이에 일본 매체 비렌자는 29일 과식했을 때 마시면 좋은 차 6가지를 소개했다.

△ 검은콩 차
콩류 중에서도 가장 다이어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은 바로 검은 콩이다. 이는 콩을 검은색으로 보이게 하는 색소에 폴리페놀의 일종인 시아니딘(cyanidin)이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검은콩차는 지방을 감싸 장내에서 지방이 흡수되는 것을 막아주며, 지방의 체외배출 및 체지방을 줄이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눈의 피로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보이차
보이차를 식후에 마시면 여분의 지방을 체외로 배출시켜주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보이차 찻잎에 들어있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카테킨이 장내에서 지방 흡수를 차단해준다. 또한 이미 체내로 흡수된 지방의 연소를 돕는 효과도 있다.

△ 우롱차
우롱타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폴리페놀은 중성지방의 흡수를 억제해주는 동시에 지방의 체외 배출도 도와준다. 또한 입안을 산뜻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식사중에 마셔도 좋다.

△ 루이보스티
루이보스티에는 미네랄밸런스를 유지해주는 효과가 뛰어나며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효소가 풍부하다. 또한 해독효과가 뛰어나다고도 알려져 있으며 안티에이징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카페인이 들어있지 않은 차이므로 자기 전에 마셔도 좋다.

△ 팥차
팥차는 배변을 촉진하고 여분의 수분을 체외로 배출해 주는 효과가 있어 과식했을 때에 특히 좋다. 또한 팥에 풍부한 칼륨과 사포닌도 빼놓을 수 없다. 칼륨은 수분을 배출하고 붓기를 완화 해주는 효과가 있다. 사포닌은 숙취의 원인인 아세트알데히드를 배출하고 간 기능을 향상시켜준다.

△ 옥수수 수염차
옥수수 수염은 이뇨작용이 뛰어나 붓기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카페인도 없으며 칼로리도 없으며 무설탕이기 때문에 과식했을 때 속을 달래줄 차로는 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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