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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규민-류제국, LG와 연봉 협상 마무리

우규민-류제국, LG와 연봉 협상 마무리

기사승인 2015. 01. 2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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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규민 3억원·류제국 2억3000만원에 도장…다음달 사이판 재활캠프 참가
우규민1_오센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선발투수 우규민(30)과 류제국(32)이 연봉 협상을 마무리했다.

LG구단은 유규민과 3억원, 류제국과 2억3000만원에 2015 시즌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우규민은 지난해 1억8000만원에서 1억2천000만원(67%) 올랐고, 류제국은 지난해 1억8000만원에서 5000만원(28%)이 인상됐다.

지난해 우규민은 11승 5패 평균자책점 4.04의 성적을 거뒀다. 류제국은 9승 7패에 평균자책점 5.12를 기록했다. 우규민과 류제국은 다음 달 2일부터 3월 11일까지 열리는 사이판 재활캠프에 참여할 예정이다.

두 선수는 지난 시즌 선발투수로 활약했으나 지난해 11월 나란히 수술을 받으면서 지난 16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스프링캠프에 합류하지 못했다. 우규민은 엉덩이 근육 물혹 제거 수술을, 류제국은 오른 무릎 연골 수술을 받았다.

한편 LG는 2015년도 재계약 선수 전원과 연봉협상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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