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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이수 하차논란 “린 불러 밤중 섭외, 보도자료 하차 통보...자존심 상하는 일”

‘썰전’ 이수 하차논란 “린 불러 밤중 섭외, 보도자료 하차 통보...자존심 상하는 일”

기사승인 2015. 01. 30.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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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이수 하차논란 "린 불러 밤중 섭외, 보도자료 하차 통보...자존심 상하는 일" /'썰전' 이수


아시아투데이 강소희 기자 ='썰전'에서 '나가수3' 이수 하차 논란을 정리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JTBC ‘썰전’ 100회 특집에서는 최근 MBC ‘나는 가수다 시즌3(이하 나가수3)’에서 엠씨더맥스 이수가 녹화까지 마쳤으나 단 3일만에 하차 통보를 받은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허지웅은 “‘나가수3’가 이수 참여로 기사가 올라올 때 첫 녹화였다. 녹화 전날 십센치 불발로 급히 섭외된 인물이다. 이후 녹화를 했고, MBC측 보도자료로 이수는 자신의 하차 소식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강용석은 “섭외 당시 린을 밤중에 불러서 이수를 섭외해놓고 녹화를 하고 다음날 논란이 있다고 해서 보도자료로 하차를 통보한 것은 이수와 소속사 입장에서 당연히 자존심이 상할 수 있는 일이다”고 말했다. 


허지웅은 “이렇게 출연을 안한다는 사람을 섭외해서 녹화까지 했다. 2위도 하고 기립박수를 받았다더라. 근데 그런 입장에서 다음날 일방적으로 보도자료를 통해 하차를 시킨다는 게 최선이었는지 의심스럽다”고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이윤석은 “내가 알기로 섭외가 진행되면 상부에 보고를 하는 것이 순서인데 그 과정이 잘 안 이뤄진 거냐”며 “MBC에서 이수를 방송에 안 내보내기로 결정했을 때 ‘나가수’ 제작진들도 몰랐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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