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압구정 백야’ 강은탁 강태경 결혼 파탄...“백야는 우리의 원수다”

‘압구정 백야’ 강은탁 강태경 결혼 파탄...“백야는 우리의 원수다”

기사승인 2015. 01. 30. 05:1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압구정 백야' 강은탁 강태경 결혼 파탄..."백야는 우리의 원수다" /'압구정 백야'


아시아투데이 강소희 기자 =강은탁과 강태경의 결혼을 앞두고 박하나가 등장해 깨지는 상황이 벌어졌다.


2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 76회(극본 임성한/연출 배한천)에서 백야(박하나)는 도미솔(강태경)과 장화엄(강은탁)과의 만남 자리에 등장했다.


백야는 친오빠처럼 지내는 장화엄이 소개팅 한 번 만에 결혼을 결심하자 “어떤 여자인지 보고 싶다”고 말했다.


장화엄은 약속을 잡았고 백야는 약속장소 화장실에서 도미솔과 마주쳤다.
 
백야에게 조나단을 뺏긴 도미솔은 “지난번에 고소하려다가 말았다. 진료비도 엄청 나왔다”며 “아유, 재수 없어”라고 욕했다.


이어 장화엄과 만난 도미솔은 장화엄이 말했던 동생이 백야라는 사실을 알고 크게 놀랐다. 백야는 "우리 인연이 깊네요"라고 말했다.


도미솔은 바로 모친 황유라에게 “장화엄 피디 친척동생이 백야다"라고 문자를 보냈고 사모도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황유라는 사위로 점찍은 조나단에 이어 장화엄까지 물 건너가자 “백야인지 뭔지가 원수다”고 한탄했다.


도미솔이 자리를 뜨자 백야는 “어디가 마음에 들었냐. 조소장은 마마걸이라고 질색했었다. 어떻게 할 거냐. 내가 괜히 보자고 했나?”라고 물었고 장화엄은 “나중에 들통 나는 것보다 낫다”고 답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