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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빵 뺑소니’ 윈스톰 운전자 “조형물이나 자루인 줄 알았다”

‘크림빵 뺑소니’ 윈스톰 운전자 “조형물이나 자루인 줄 알았다”

기사승인 2015. 01. 30.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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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빵 뺑소니' 윈스톰 운전자 "조형물이나 자루인 줄 알았다"/'크림빵 뺑소니' 윈스톰


아시아투데이 강소희 기자 ='크림빵 뺑소니' 윈스톰 운전자가 자수했다.


30일 크림빵 뺑소니 피의자 허모 씨가 흥덕경찰서에서 자수하고 경찰 조사를 받았다.


SBS 보도에 따르면 허 씨는 "조형물이나 자루인 줄 알았다"며 강 씨를 숨지게 한 사실을 몰랐다고 말했다.


허 씨는 "숨을 쉴 수 없을 만큼 자책감을 느꼈다"며 "죄짓고 못 산다"고 말했다.


허 씨는 지난 10일 새벽 1시 반쯤 임신 7개월 된 아내의 임용고시 응시를 돕기 위해 화물차 기사 일을 하던 29살 강모 씨를 차로 쳐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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