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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최정윤 재벌2세 남편 자랑에 “좀 불편하네요”

서장훈, 최정윤 재벌2세 남편 자랑에 “좀 불편하네요”

기사승인 2015. 01. 30.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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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최정윤 남편 자랑에 심기 불편
 '해피투게더3' 서장훈이 4살 연하 남편을 자랑하는 최정윤에게 불편한 마음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정윤은 지난 2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남편과 고깃집에서 처음 만났다. 신랑 친구가 아는 동생과 연애 중이었는데 고깃집을 개업했다며 와서 밥 좀 먹어주면 안 되느냐고 해서 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주변에서 남편이 나 좋다고 하더라. 그래서 '나 왜 좋아?'라고 물었더니 그런 적 없다며 정색하더라. 그 이후로 연락처를 물어보더니 종일 문자로 대화가 끊이질 않았다. 그때부터 연애가 시작된 것 같다. 어떻게 저럴 수 있나 싶을 정도로 나한테서 눈을 떼지 않는다. 입 모양이나 문자로 사랑한다고 말해준다"고 남편 자랑을 늘어놨다.

그러자 옆에서 듣고 있던 서장훈은 "내 입장에서 좀 듣기 불편하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한편 최정윤의 4살 연하 남편 윤태준 씨는 이랜드 그룹 부회장 아들로, 1998년 데뷔한 아이돌 그룹 이글파이브 멤버로 활동한 바 있다. 두 사람은 2011년 12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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