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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힐미’ 황정음, 코믹부터 로맨스까지 ‘못하는 게 없네’…멜로퀸 등극

‘킬미힐미’ 황정음, 코믹부터 로맨스까지 ‘못하는 게 없네’…멜로퀸 등극

기사승인 2015. 01. 30.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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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힐미' 황정음

‘킬미힐미’ 황정음이 로코퀸에서 멜로퀸으로 거듭 변신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30일 방송된 ‘킬미힐미’(극본 진수완/연출 김진만 김대진)에서 황정음이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지성의 마음을 흔들며, 멜로퀸다운 면모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전했다.


앞서 방송된 7회에서 오리진(황정음)은 차도현(지성)의 다른 인격인 ‘요섭’의 자살시도를 막고 난 후 다시 그 자리를 찾아갔다. 요섭이 남긴 다잉메시지 앞에 귀여운 눈사람을 만들어두고 ‘KILL ME’라는 붉은색 글자를 하얀색 ‘HEAL ME’로 덮으며 본격 힐링치료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30일 방송된 8회에서는 리진이 도현의 비밀주치의가 되어, 한 집에서 생활하며 본격적인 힐링 치료에 돌입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리진은 새로 등장한 인격인 요나와 격렬한 몸싸움을 한 뒤에도 “조금 힘들긴 한데 모두와 친해지고 싶다”며 여전히 도현의 곁을 지키겠다는 뜻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리진의 포용력과 자신을 이해하는 마음에 감동받은 도현이 리진을 껴안은 채 입을 맞춰, 이들의 러브라인이 급 전개됨을 알렸다. 이에 황정음은 애착과 위로 등 진정성 있는 리진의 마음을 탁월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여 ‘로코퀸’과 ‘멜로퀸’의 수식어를 동시에 잡았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킬미힐미’ 황정음, 역시 눈물의 여왕답다! 멜로 연기도 국가대표급!", “오리진, 나 같아도 사랑에 빠지고 말 듯. 정말 사랑스러웠어요”, "황정음, 오늘 귀여움 대폭발! 코믹부터 로맨스까지 못하는 게 없네요"등 멜로퀸으로 거듭난 황정음의 연기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킬미힐미’는 7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의 달콤살벌한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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