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놀드 슈왈제네거 '터미네이터5' 포스터 |
액션 블록버스터 ‘터미네이터 제네시스’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자신의 트위터에 단독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 강렬한 이미지와 ‘그가 돌아왔다’(HE’S BACK)이라는 문구만으로도 기대감을 전한다.
이는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영화 속 캐릭터인 ‘T-800’의 귀환과 동시에, 터미네이터 시리즈 4편인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을 공백을 메우고 주연으로서의 컴백을 예고한다.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터미네이터 제네시스’에서 컴퓨터 그래픽을 통해 젊은 시절 터미네이터의 모습으로 완벽하게 부활했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시리즈의 리부트(Reboot)로 2029년 존 코너가 이끄는 인류 저항군과 로봇 군단 스카이넷의 미래 전쟁과 1984년 존 코너의 어머니 사라 코너를 구하기 위한 과거 전쟁을 동시에 그린다. ‘토르: 다크 월드’와 드라마 ‘왕좌의 게임’, ‘소프라노스’ 등앨런 테일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배우 이병헌이 살인병기인 액체금속 터미네이터 T-1000 역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7월 개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