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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4분기 호실적에 강세

현대제철, 4분기 호실적에 강세

기사승인 2015. 01. 30.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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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이 지난해 4분기 실적 호조에 힘입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30일 오전 9시8분 현재 현대제철은 전날보다 2200원(3.37%) 오른 6만7500원에 거래중이다.

교보증권은 이날 현대제철에 대해 실적 개선으로 주가 바닥을 확인했다며 주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남광훈 교보증권 연구원은 “현대제철은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조2000억원, 4859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큰 폭으로 웃돌았다”며 “주력 제품인 자동차 강판 판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저가 원재료 투입 및 고로 3기의 안정적 가동에 따른 고정비 감소 영향으로 11.4%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또 수직계열화에 따른 실적 개선, 생산시설 합리화로 인한 비용 절감, 설비 투자 부분 점진적 회수 시기도래 등을 감안하면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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