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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조이 혜성 관측 8000년 후 가능…이름 유래는?

러브조이 혜성 관측 8000년 후 가능…이름 유래는?

기사승인 2015. 01. 31.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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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조이 혜성 관측 8000년 후 가능…이름 유래는?

 러브조이 혜성 관측 소식이 전해졌다.


국립과천과학관은 30일 "이달 초 지구에서 가장 가까워졌던 러브조이 혜성은 지난 7일 지구를 지나 점점 멀어지고 있지만 오늘 밤 태양에 근접하면서 가장 밝게 빛을 낼 것"이라며 "4등급(맨 눈으로 관찰이 가능한 정도) 밝기인 까닭에 도심 외곽에서는 맨눈으로도 쉽게 관측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러브조이 혜성은 장주기 혜성으로 태양계를 벗어나면 8000년 뒤에야 다시 관측할 있다.


러브조이 혜성은 지난 해 8월 호주의 아마추어 천문가 테리 러브조이가 발견했다. 발견자의 이름을 따 '러브조이(학명 C/2014 Q2)'로 이름 붙여졌다. 길이는 700만㎞이며 어두운 밤하늘에서 푸르스름한 빛깔을 내뿜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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