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광조주들과 극적 합의 "문자 논란 추이 더 지켜보겠다" / 사진=조준원 기자 |
클라라가 계약된 광고주들과 극적 합의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클라라의 측근인 김 모씨는 30일 한 매체를 통해 "오늘 광고주 2곳과 원만하게 합의를 봤다"며 "광고주 쪽에서 클라라를 문제 삼지 않고 사건의 추이를 더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앞서클라라와 광고 계약을 맺었던 업체들은 제품 홍보 및 이미지 타격을 이유로 법적 책임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취한 바 있다.
한편 클라라는 지난 9월 폴라리스 이 모씨에게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며 계약 해지 통보를 했으며, 폴라리스 측은 지난해 10월 클라라를 공갈 및 협박 혐의로 고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