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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어촌편’ 시청률 또 터졌다, 꽃시리즈 통틀어 최고 기록

‘삼시세끼 어촌편’ 시청률 또 터졌다, 꽃시리즈 통틀어 최고 기록

기사승인 2015. 01. 3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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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어촌편' 시청률
 ‘삼시세끼 어촌편’이 시청률을 경신하며 또 한 번의 대박 신화를 쓰고 있다. 
지난 30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삼시세끼 어촌편’ 2회는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케이블, 위성, IPTV 통합에서 평균 10.8%, 최고 14.2%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회와 ‘꽃시리즈’ 전회차를 통틀어 모든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승원과 유해진이 만재도의 열악한 환경을 딛고 고생을 하면서도 물고기를 포획한 뒤 풍성한 한 끼를 제대로 차려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치 부부와 같은 차승원, 유해진의 케미와 인간미는 이번 회 차에서도 코믹한 상황을 연출했다. 

뛰어난 요리 실력으로 집안에서 음식을 주로 하며 ‘차줌마’란 별칭을 달은 차승원과 주로 밖으로 나가 물고기 잡이 등 식재료 확보에 힘쓰며 ‘바깥양반’이라는 타이틀을 단 유해진의 부부 케미가 최고조에 달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낚시에 나선 유해진은 미끼를 먹튀(먹고 튀는)하는 물고기와 해초에 방해에도 불구하고 고군분투 끝에 우럭 등 물고기 여러 마리를 잡는데 성공하는 기쁨을 누렸다. 차승원은 유해진이 획득해온 장어, 우럭 등의 재료들을 손쉽게 손질했을 뿐만 아니라 회까지 뜨는 신공을 발휘해 두 사람의 부부 케미를 완성했다.
 
이밖에도 아버지의 기일을 맞아 그리움을 드러내는 차승원과 그를 챙기는 유해진, 이른 새벽부터 섬주민들과 함께 배를 타고 나가 홍합 캐기에 열을 올린 두 남자의 모습도 공개되며 짠한 감동을 안겼다.
 
후반부에서는 '삼시세끼' 시리즈 매니아의 선호도가 높은 게스트인 손호준이 등장하며 또 다른 재미를 안겼다. 손호준은 등장하자마자 집 주인인 유해진의 수발을 드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아기 강아지 ‘산체’는 손호준을 보자마자 ‘손호준 바라기’로 돌변, ‘산체 바라기’였던 유해진을 바로 외면 해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삼시세끼-어촌편’은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강원도 정선을 떠나 머나먼 섬마을 만재도로 무대를 옮겼다. 배우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정식 멤버로 활약하는 가운데, 정우, 추성훈 등 초호화 게스트까지 가세해 한 끼 해결을 위한 고군분투를 펼치며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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