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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민경훈 “이석훈과 친하지만 내가 지면 축하는 못해줘”

‘불후의 명곡’ 민경훈 “이석훈과 친하지만 내가 지면 축하는 못해줘”

기사승인 2015. 01. 31.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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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민경훈 이석훈 절친 맞대결
버즈의 민경훈과 SG워너비의 이석훈이 묘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두 사람은 31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이장희 특집에 출연해 절친 맞대결을 펼쳐 눈길을 모았다. 

민경훈은 피하고 싶은 경쟁상대로 이석훈을 꼽으며 "이석훈과 친하다. 하지만 이기면 미안하고 지면 진심을 다해 축하는 못해줄 것 같다"며 속마음을 깜짝 고백했다. 이에 이석훈 역시 견제하는 듯한 태도로 묘한 긴장감을 형성해 더욱 흥미진진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날 버즈는 이장희의 '그건 너'를 선곡,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으며, 이석훈은 이장희의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를 선곡해 부드러운 음색이 돋보이는 감미로운 무대로 여심을 사로잡으며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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