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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남태현 “중성적인 느낌 싫어 다양한 헤어스타일 시도”

위너 남태현 “중성적인 느낌 싫어 다양한 헤어스타일 시도”

기사승인 2015. 01. 31.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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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그룹 위너 남태현이 자신만의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창조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위너는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열린 ‘WWIC(WORLDWIDE INNER CIRCLE CONFERNCE) 2015’에서 1만 여 명의 팬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공허해’로 화려한 오프닝을 연 위너는 스페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멤버들의 히스토리를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남태현은 자신의 어린시절 사진을 들고 나왔다. 지금과 달리 다소 통통한 모습의 어린시절 사진을 공개한 남태현은 “재가 4.6kg 우량아로 태어났다”고 고백했다.

남태현은 “어린시절 가수를 꿈꾸며 각종 아르바이트를 시도했다”며 “주유소, 택배 물류도 날랐다. 연습할 공간이 없고 돈이 없었던 저는 동네 오락실 간이 노래방에서 오디션 곡을 연습하던 시절이 있었다. 그 후 2011년 YG 연습생으로 편입됐다”고 전했다. 

또한 남태현은 “그때(연습생 시절) 제게 있는 중성적인 느낌이 싫어서 짧은 헤어스타일도 해보고 많은 변화를 시도했다. 헤어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때라 얼마나 기를 수 있을까 하던 때 ‘윈’이라는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됐다. 남태현하면 빠질 수 없는 게 5대5 스타일이다. 위너 남태현의 색깔이라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여러 시도를 해보겠다. 제 변화와 성장에 여러분이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위너는 지난 10일 베이징, 17일 상하이, 24일 심천 등 중화권 3도시에서 총 1만 3500여 명의 현지팬들을 만났다. 오는 2월에는 일본에서 ‘WWIC 2015’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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