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장미빛 연인들’ 이장우-한선화, 재결합 발각…또다시 난관 봉착?

‘장미빛 연인들’ 이장우-한선화, 재결합 발각…또다시 난관 봉착?

기사승인 2015. 02. 01. 20:3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장미빛 연인들' 32회

 재결합을 약속한 이장우와 한선화에게 또다시 위기가 닥쳐올 전망이다. 

 
1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정지인) 32회에서는 박차돌(이장우)과 백장미(한선화)의 비밀 재결합이 탄로 날 위기에 처한다. 
 
즐거운 데이트를 마친 뒤 아쉬운 헤어짐 앞에서 장미는 차돌의 볼에 가볍게 입을 맞추고 우연히 백수련(김민서)이 그 모습을 목격한다. 두 사람의 재결합 소식을 전해들은 수련은 걱정 어린 조언과 설득을 하지만 장미는 과거와 달라진 확고한 마음을 밝히며 어렵게 맺어진 사랑을 응원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 

박강태(한지상) 역시 차돌과 장미의 소식에 “장미 씨는 너를 버린 여자야. 한 번 버리면 두 번도 버리는 거다. 나는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분노한다. 

이에 차돌은 “장미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 장미는 나에게도 중요한 사람이지만, 우리 초롱이(이고은)한테 누구보다 중요한 사람이다. 적당한 시기가 되면 초롱이한테 장미가 엄마라고 얘기할 거야”라고 폭탄선언을 한다.
 
이와 함께 장미가 이재윤(김선혁)의 프러포즈를 거절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백만종(정보석)은 장미가 누군가를 만나고 있다고 의심, 차돌과의 재결합이 곧 수면 위에 떠오를 것을 암시한다.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30%대 진입을 목전에 둔 ‘장미빛 연인들’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