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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혜 ‘로드FC’ 데뷔전 승리…‘이리에 미유에 TKO 승’

박지혜 ‘로드FC’ 데뷔전 승리…‘이리에 미유에 TKO 승’

기사승인 2015. 02. 01.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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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혜 '로드FC' 데뷔전 승리…'이리에 미유에 TKO 승' /사진=OSEN
 박지혜(26·팀포마)가 '로드FC '데뷔전에서 승리를 따냈다.

박지혜는 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21'대회 여성부 아톰급(48kg 이하) 경기에서 이리에 미유(22·일본)를 2라운드 3분31초만에 파운딩에 의한 레프리스톱승을 거뒀다.

이날 박지혜는 그라운드 싸움에서 데뷔전을 치르는 선수답지 않게 시종일관 상대를 압도했고, 묵직한 파운딩을 쉬지 않고 퍼부어 레프리 스톱을 이끌어내며 승리했다.

한편 박지혜는 경기 후 철창 뒤에서 세컨드를 보던 팀원들에게 달려가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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