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일본, “IS 영상 속 인물 고토 겐지 맞아” 1차 판단 내려

일본, “IS 영상 속 인물 고토 겐지 맞아” 1차 판단 내려

기사승인 2015. 02. 01. 09:1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ISJAPANBEHEADED
출처=/CNN 뉴스 캡처
이슬람 과격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31일(현지시간) 자신들이 살해했다고 주장한 영상을 올린 가운데, 일본 정부는 영상 속 인물이 본인 고토 겐지(47)씨가 맞을 가능성이 크다고 1차 판단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교토통신은 이날 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상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동영상 속 인물이 고토 씨 본인일 가능성이 크다는 경찰 당국자의 판단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나카타니 방위상은 이날 긴급 소집된 관계 각료회의에 참석한 경찰 당국자로부터 설명을 들었다.

야마타니 에리코 국가공안위원장은 과학경찰연구소에서 영상 분석을 진행중이라고 전제한 뒤 “현재로선 고토 겐지 씨가 살해된 것으로 보인다는 점을 부정할 정보는 없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