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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소외계층에 연 7% 고금리 적금 출시

수협은행, 소외계층에 연 7% 고금리 적금 출시

기사승인 2015. 02. 0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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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미래적금보드3차
수협은행이 소외계층의 목돈마련을 위해 연 7% 고금리가 적용되는 적금을 출시했다/제공 = 수협은행
수협은행은 소외계층의 목돈마련을 돕기 위해 연 7% 고금리가 적용되는 ‘Sh행복한미래적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Sh행복한미래적금’에는 기초생활수급자나 소년소녀 가장, 북한이탈주민, 결혼이민자만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기간은 3년이다. 매달 1만원부터 20만원 범위에서 납입할 수 있으며 정액적립식만 가능하다.

가입일로부터 6개월이 지난 뒤부터는 결혼이나 출산, 주택임차 등 특별한 사유가 있으면 중도해지를 하더라도 가입 당시의 기본금리(현재 연 3.0%)가 적용된다.

이원태 은행장은 “고객중심의 따뜻한 금융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Sh행복한미래적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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