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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 노래방서 불…20명 연기 흡입, 병원으로 옮겨져

경기 안산 노래방서 불…20명 연기 흡입, 병원으로 옮겨져

기사승인 2015. 02. 0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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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
‘안산 노래방 불’
경기 안산의 한 노래방에서 불이 나 20명이 연기를 흡입,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1일 오전 2시 5분께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4층짜리 상가건물 2층 노래방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건물 다른 층에 있던 김모씨(39) 등 20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노래방 내 손님은 없었다. 불은 노래방 내부 50여㎡와 집기류 등을 태워 약 50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노래방 객실 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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