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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 뎁 엠버 허드, 비밀결혼식 올리는 열대의 폰드케이섬은 어떤 곳?

조니 뎁 엠버 허드, 비밀결혼식 올리는 열대의 폰드케이섬은 어떤 곳?

기사승인 2015. 02. 0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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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 6개, 파파라치 원천 봉쇄...과거 연인 바네사 파라디와 아이들과 휴식 취하기 위해 구입
다음주 주말 헐리우드 배우 조니 뎁과 모델 엠버 허드가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보도된 가운데 한 외신은 이들이 결혼식이 치러질 섬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전했다.

조니 뎁이 소유한 바하마 제도의 리틀 홀스 폰드 케이섬(Little Halls Pond Cay)에서 결혼할 이들이 하는 결혼식은 일반적인 시내나 도심의 결혼식장에서 멀리 떨어진 해외 휴양지에서 올리는 결혼식인 ‘데스티네이션 웨딩’이다.

미 경제지 포브스는 섬을 소유한 부자 배우들에 대해 보도하며 조니 뎁이 헐리우드 히트작 ‘캐러비안의 해적’을 촬영한 후 바하마, 열대지방의 생활방식에 푹 빠져 2004년 리틀 홀스 폰드 케이(섬)를 샀다고 전했다.

한 외신은 뎁이 처음 이 섬을 3600만 달러에 구매했을 때는 과거 연인 바네사 파라디와 슬하의 아이들과도 휴식을 즐기기 위한 용도였다고 보도했었다.

또한 이 섬에 대해 ‘아무나 들어올 수 없는 곳’이라 칭하며 파파라치 등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는 곳으로 여겼다고 한다.

이 섬은 해변이 6개며 호텔 방이 모자라 초대된 하객들은 조니 뎁이 소유한 호화 요트에서 묵을 예정이라고 한다. 식에는 가족과 친지 약 50명 만 참석할 예정이다.

뉴욕포스트의 페이지 식스는 신부 앰버 허드는 스텔라 맥카트니 웨딩 드레스를 입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페이지식스는 이들의 결혼 시기에 관해서는 “앰버가 런던에서 영화를 촬영하고 있으며 조니는 다음 ‘캐러비안의 해적’영화를 호주에서 찍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따라서 현재가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유일한 시기”라

외신들은 이들이 공식적으로는 약혼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앰버 허드가 약혼 반지를 끼고 있는 것이 목격됐다고 전했다.

2011년 영화 ‘럼 다이어리’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이들은 2012년 뎁이 14년간 동거해온 바네사 파라디(42)와 결별한 직후 연인 사이임을 공개했으며 2014년 초 약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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