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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아파트서 화재…1명 숨져

안산 아파트서 화재…1명 숨져

기사승인 2015. 02. 0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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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4시 39분께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15층짜리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4층에 거주하던 박모씨(56·여)가 숨지고 아들 김모씨(29)가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박씨는 연기가 많이 발생하자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베란다에서 뛰어내렸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들 김씨는 베란다 실외기에 걸터 앉아 있다가 119구급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불은 아파트 내부 82㎡를 모두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5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작은 방에서 불꽃이 보였다”는 김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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