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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모바일 자산관리 서비스 박차

미래에셋증권, 모바일 자산관리 서비스 박차

기사승인 2015. 02. 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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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개설…자산배분 콘텐츠·고객 맞춤형 서비스 강화
미래에셋증권이 인터넷과 모바일로 이어지는 유비쿼터스 투자환경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모바일 자산관리 애플리케이션을 론칭하데 이어 지난해 6월 자산배분 콘텐츠와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한 새로운 홈페이지를 개설해 언제 어디서든 내 손안의 자산관리가 가능하도록 한 것.

16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개편된 홈페이지는 단순히 수수료가 낮거나 수익이 좋은 금융상품을 나열해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적절한 ‘자산배분’과 ‘자산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고객은 미래에셋증권의 홈페이지·홈트레이딩시스템(H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펀드는 물론 주식·채권·주가연계증권(ELS)·퇴직연금 등을 본인의 성향에 맞춰 다양한 금융상품에 투자하고 자산배분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

또 고객이 반드시 인지해야 하는 중요 정보,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자산의 포트폴리오와 성과를 첫 화면에 배열했다. 동시에 미래에셋증권의 글로벌 자산배분 전문가들이 시장환경을 분석하고 반영한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제시하고 있다.

이에 더해 홈페이지에 자산관리 포털로서의 기능을 추가해서 고객들이 빅데이터와 소셜 분석을 통해 최근 관심도가 높아지는 투자 키워드나 연령대·직업군 별로 선호하는 상품 등을 비교해 볼 수 있도록 했다.

그뿐만 아니라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 내 별도의 ‘연금자산’ 메뉴를 통해 연금에 대한 포트폴리오 분석 및 투자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퇴직연금의 경우 운용현황 등의 모니터링 현황을 쪽지함으로 제공해 다른 가입자들의 최근 1년 수익률 및 가입 이후 자신의 총 수익률, 수익률 상위 고객들의 투자 펀드 등을 모바일 화면을 통해 제공한다. 따라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퇴직연금을 관리·체크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올해는 모바일 자산관리 애플리케이션의 고객 중심 리뉴얼을 통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자산관리에 나설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원회 미래에셋증권 스마트Biz부문대표는 “미래에셋증권의 목표는 글로벌 자산배분을 통해 고객의 안정적 수익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자산관리 플랫폼 구축 및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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