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gYYmbIIAAYEfp | 0 | 출처=/닉 패트릭 해리스 트위터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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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사회를 맡은 닐 패트릭 해리스가 무대 위에 속옷 차림으로 올라와 화제다.
22일(현지시각) 오후 4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돌비 씨어터(옛 코닥극장)에서 열린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닐 패트릭는 흰색 속옷 차림으로 무대 위에 올라 영화 ‘버드맨’ 속 마이클 키튼을 패러디했다.
닐 패트릭은 ‘천재소년 두기’, ‘하우 아이 멧 유어 마더’, ‘나를 찾아줘’로 유명한 배우다.
이후 그는 “연기는 아주 숭고한 작업”이라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닐 패트릭 해리스가 팬티 바람으로 무대에 오르는 모습은 ‘아카데미 시상식’ SNS에도 게재됐다.
아카데미 시상식은 1929년부터 아카데미 회원들이 뽑는 상으로 미국 영화제작에 직접 관여하는 사람들만이 투표권을 가진 영화인에 의한, 영화인을 위한 상으로 미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