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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에 미세먼지까지… 봄철 피부 관리 요령은?

황사에 미세먼지까지… 봄철 피부 관리 요령은?

기사승인 2015. 02. 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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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후 미세한 거품입자로 노폐물 제거
주 2~3회 수면팩·시트마스크 수분 충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최근 거리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특히 3월에는 ‘봄의 불청객’으로 불리는 황사가 한반도를 덮칠 것으로 예상돼 걱정을 더한다.

미세먼지 등에는 중금속 등 각종 화학물질이 포함돼 있어 호흡기 및 폐질환 등 건강을 위협할 뿐 아니라 두피나 피부에도 악영향을 준다. 피부 트러블 및 각종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외출 후 피부에 쌓인 노폐물과 미세먼지를 깨끗하게 씻어내는 것이 봄철 피부 관리의 첫걸음이다. 화장품 브랜드 마몽드의 도움말로 봄철 피부 지키기 요령을 살펴본다.

◇귀가 후 클렌징 철저히

외출 시 우리 피부에 달라붙은 미세먼지는 피부에서 생성된 유분과 뒤엉켜 노폐물 축적을 가속화시키고, 모공 속으로 각종 유해 성분들을 침투시키기 때문에 외출서 돌아온 후 피부를 깨끗하게 세안하는 것이 급선무다.

마몽드 관계자는 “미세먼지는 머리카락보다 훨씬 작기 때문에 피부에 더욱 잘 흡착되므로 ‘마몽드 연꽃 마이크로 마일드 클렌징 폼’처럼 기존 클렌징 폼보다 미세한 거품 입자의 클렌징으로 세안해야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미세먼지까지 해결하는 딥 클렌징 TIP
①클렌징 전, 각종 세균과 미세먼지가 묻은 손부터 깔끔하게 씻어내기
②마일드한 클렌징 크림을 사용해 마사지 하듯 메이크업, 각질·노폐물 제거하기
③풍성하고 조밀한 거품을 만들어 손과 얼굴 사이의 거품막으로 피부의 마찰 줄이며 클렌징하기

[마몽드] 박신혜_연꽃 마이크로 마일드 클렌징폼
마몽드 연꽃 마이크로 마일드 클렌징폼
◇보습케어로 피부 안정화시켜야

미세먼지를 깨끗히 씻어냈다면 촉촉한 보습케어를 통해 피부를 안정시켜야한다. 피부 보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피부 속 흐름을 둔화시켜 칙칙하고 거친 피부를 만들 뿐 아니라 축적된 노폐물로 인해 트러블과 잡티를 유발하는 등 다양한 피부 고민을 겪게 된다.

모든 피부고민은 건조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꼼꼼한 클렌징 후에는 평소보다 더욱 보습 케어에 힘써야 한다. 이 때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주는 토너·보습크림·수분팩 등이 훌륭한 조력자가 될 수 있다.

우선 세안 후 진한 보습을 제공해주는 스킨과 보습크림으로 피부 속까지 깊은 보습을 채워 주는 것이 중요하다. 주 2~3회 정도는 수면팩 혹은 시트마스크로 수분을 충전할 수 있는 스페셜 케어를 해주고, 평소에는 수시로 멀티밤을 가지고 다니며 건조한 부위에 발라 즉각적인 보습관리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미세먼지 침투 못 하는 촉촉한 피부 보호막 만들기 TIP
①클렌징 후 진한 보습의 기초 제품으로 피부 속부터 깊은 보습 해주기
②건조한 부위에는 수시로 멀티밤을 덧발라 즉각적으로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 보호막 씌우기
③특히 건조한 날에는 시트마스크 혹은 수면팩을 사용해 스페셜 보습 케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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